포쉬마크는 북미 시장 패션 C2C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소셜과 커뮤니티에 강점을 가진 독보적인 사업 모델을 확보하고 있다. 네이버와 포쉬마크는 모두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형성에 주목하고 △차세대 시장의 핵심층인 MZ세대의 가치관과 소비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 △아낌없는 기술 투자 등, 상호 유사한 사업 비전을 기반으로 더 큰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데 동의했다.
양사는 북미 지역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웹툰과 왓패드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포쉬마크를 통한 커머스 사업 간의 서비스적 연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네이버가 보유한 검색과 AI추천·비전 기술, 라이브 커머스, 커뮤니티 플랫폼, 광고플랫폼 등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대규모 사용자를 보유한 북미 1위 패션 C2C 플랫폼인 포쉬마크와 함께 하게 돼 네이버는 북미 MZ세대를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IT 산업 본진인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기업으로서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며 한단계 높은 성장을 기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가 마무리되면, 포쉬마크는 독립된 사업을 운영하는 네이버의 계열사로 편입되며 북미 및 호주와 인도 등에서 포쉬마크의 경영진들이 동일한 브랜드와 사업 정체성을 유지하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