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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서울 등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공급…고덕자이 센트로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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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서울 등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공급…고덕자이 센트로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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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분양 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가운데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공공분양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LH, SH 및 지역 도시주택공사 등 공적 사업 주체가 공급하는 만큼 사업의 안정성이 높은 공급 방식이다.

특히 공공분양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이 되며, 특별공급 비중이 높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절호의 기회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최근에는 도시주택공사 등 공적 사업 주체와 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민간건설사의 주택 브랜드가 협력해 수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의 공급도 이어지면서 주택 수요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공공분양은 무주택 요건 및 소득 기준 등 청약 자격 요건이 다소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매번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114 REPS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가운데 5개 단지가 공공분양 아파트일 정도로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올해도 열기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충남 아산에서 공급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역시 최고 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경기 평택 및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모인다.
우선, 오는 3월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에서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 ‘고덕자이 센트로’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25층, 7개 동, 총 569가구,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1호선 서정리역 및 SRT 평택지제역이 가까워 교통 이용이 편리한 데다 주변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고덕신도시 내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탄탄한 수요층이 예상된다.

정부의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 일환의 정책 브랜드인 ‘뉴:홈’도 고양창릉(S3), 양정역세권(S5), 남양주진접2(A7) 등 세 곳에서 공공분양을 진행한다. 세 단지는 앞서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고양창릉S3 694가구 △양정역세권S5 435가구 △남양주진접2A7 252가구 등 총 1381가구에 1만 5353명이 사전청약을 신청했다.

세 단지들은 오는 17일까지 일반분양 사전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나눔형(이익공유형)으로 공급되는 고양창릉S3는 전용면적 46~84㎡ 183가구를, 양정역세권S5는 전용면적 59•74•84㎡ 1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형으로 공급되는 남양주진접2A7는 전용면적 55•59㎡ 1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SH(서울도시주택공사)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 일원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강일3단지를 공급한다.

고덕강일3단지는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주택 형식이다. 단지는 전용 59㎡, 총 715가구 가운데 500가구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특별공급 접수는 이달 27~28일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달 2~3일 일반공급 1순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