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회사는 이르면 올 상반기에 상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주변 소식통들은 예상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이며 IPO 규모와 시기 등 세부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암만 미네랄 경영진은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와 옵션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조건과 시기가 무르익으면 최선의 옵션을 결정할 것이라고 회사 측 대표와의 통화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암만 미네랄의 IPO 규모는 2021년 11월 미트라텔의 13억 달러(약 1조7199억 원)의 주식 매각 이후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IPO 시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약 6억5600만 달러(약 8678억 원) 규모의 거래를 유치했다.
암만 미네랄은 총 2만5000헥타르의 양허지역과 175억 파운드의 구리, 2390만 온스의 금 매장량을 소유하고 있다. 숨바와 섬에 위치한 이 회사의 바투 히자우 광산은 2000년에 영업을 시작한 이래 87억8000만 파운드의 구리와 870만 온스의 금을 생산했다.
소식통은 2019년에 암만 광물이 바투 히자우 광산을 운영하는 PT 암만 광물 누사 텅가라의 상장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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