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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친환경·에너지 분야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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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친환경·에너지 분야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스타트업 25개사 선발, 3년간 최대 6억원 지원
윤석열(가운데) 대통령이 지난해 7월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앞서 ㈜아이엠지티 연구소를 방문해 췌장암 치료 목적의 세계 최초 집속초음파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가운데) 대통령이 지난해 7월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앞서 ㈜아이엠지티 연구소를 방문해 췌장암 치료 목적의 세계 최초 집속초음파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한국전력이 친환경에너지분야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의 기술고도화와 창업사업화 지원에 선다.

한전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의 친환경․에너지분야 기술사업화 담당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초격차 10대 분야를 지정해,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술기반의 스타트업을 선별, 창업자금과 기술개발(R&D), 초격차 전용펀드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초격차 10대 분야 중 올해 친환경․에너지분야의 스타트업 270개사를 선발한다. 민관 합동으로 앞으로 3년간 3440억원의 투자, 사업화와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격차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을 포함한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경우, 일반공모(12개사), 민간검증 및 부처추천(13개사) 등을 통해 업력 10년 이내의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일반공모는 중기부 창업지원포털에서 오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한다. 지원기업 선발은 오는 4월까지 분야별 기술·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에 의해 선정평가로 결정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5억원의 R&D 연계 지원을 받게된다. 글로벌 혁신성장을 위한 전문 주관기관(기술사업화, 글로벌협업, 투자유치)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전은 2024년까지 2년간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 R&D 인프라,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산업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고도화와 창업사업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설립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등 사내외 연구기관을 협력기관으로, 기술컨설팅, 공동실증, 글로벌 인허가 획득,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2017년부터 KEPCO 에너지스타트업 육성, 사내벤처, 예비창업패키지,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등의 창업지원 사업과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408개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해, 창업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