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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대유에이피, 멕시코에 스티어링휠 제조 공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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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대유에이피, 멕시코에 스티어링휠 제조 공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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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유에이피, 멕시코에 차량 스티어링휠 제조 공장 오픈


대유에이피가 멕시코 산타카타리나에 차량용 스티어링휠 제조 공장을 오픈했다. 대유에이피는 이 시설에서 최대 120만개의 차량용 스티어링 휠을 생산해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유에이피는 신규 공장을 통해 300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2025년까지 2000만달러(약 260억원)를 투자해 2개의 신규공장을 더 건설할 예정이다.

◇ 크라카타우포스코, 기업은행 인니법인과 전략적 제휴체결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가 기업은행 인도네시아 법인과 8일(현지시간) 전략적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크라카타우 포스코가 예치한 1000만달러(약 130억원)를 크라카타우 포스코 협력사에 낮은 금리로 대출해줄 예정이다.

◇ SK네트웍스, 네덜란드 AI 스마트팜 ‘Source.ag’에 25억 투자


SK네트웍스가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을 통해 네덜란드의 스마트팜 스타트업인 ‘소스.ag(Source.ag)’에 200만달러(약 25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소스.ag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온실자동화 솔루션 업체로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농기계기업 ‘사반토’에 이어 농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현대차, 英 Nicholls & Clarke에 아이오닉 전기차 100대 공급한다


영국의 건축자재 공급업체 Nicholls & Clarke가 현대자동차에 아이오닉EV 100대를 주문했다. Nicholls & Clarke가 다른 완성차업체와의 거래에서 벗어나 완전 전기차를 주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의 첫 번째 배치가 이미 접수됐으며 곧 추가 배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GM, 6400억원 투자해 대형 SUV개발 나선다


제너럴모터스(GM)가 차세대 내연기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개발을 위해 텍사스주 알링턴 조립공장에 5억달러(약 64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GM의 이 계획은 지난 1월 8억5400만달러(약 1조1000억원)를 투자해 대형SUV용 V8엔진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 캐나다 산불 서부지역으로 확산


산불이 캐나다의 가장 서쪽 지역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도 번졌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캐나다 동부 퀘벡주를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은 진화되지 못하고 있다. 산불이 번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남쪽으로 미국의 워싱턴주와 맞닿아 있다. 인근지역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일부지역에 비소식이 있지만 산길을 잡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美 연방검찰, 트럼프 불법기밀 유출 등 37개 혐의로 기소


미국 연방검찰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을 37개 혐의로 기소했다. 국방관련 기밀정보를 의도적으로 보유한 혐의가 31건이며 나머지 6건은 사법 방해관련 혐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밀문건을 자택으로 가져가 인가가 없는 사람에게 무단으로 공개했으며 수사를 지속해서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역사상 전직 대통령이 연방 검찰에 의해 형사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