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인덱스 분석…정부, 조직·인력 효율화 영향
임직수 정점이던 2021년 대비 3.1% 감소…정규직 전환 인원 급감
정규직 중 여성 비중은 37.9%…여성 임원 비중 22.5%
임직수 정점이던 2021년 대비 3.1% 감소…정규직 전환 인원 급감
정규직 중 여성 비중은 37.9%…여성 임원 비중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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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윤석열 정부 들어 공공기관 임직원 증가세가 멈추고 지난 1분기부터 감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 기준을 발표하고 조직·인력 효율화를 추진한 영향으로 보인다.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서 공개한 347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수를 2018년 말부터 올해 1분기까지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기준 공공기관 전체 정규직(일반 정규직, 무기계약직) 수는 40만2389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보다 0.7% 감소했다.
공공기관 정규직은 2018년부텨 매년 늘어 지난해 정점에 달한 후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34만8102명이었던 정규 직원 수는 2019년 9.2% 증가한 38만243명이었다. 2020년 3.8% 증가한 39만4682명, 2021년 1.6% 증가한 40만995명, 최고인원을 기록한 2022년에는 1.0% 증가해 40만5171명으로 정점에 달했다.
임원 수도 줄었다. 공공기관 상임임원 수는 2018년 761명에서 2021년 804명으로 정점에 도달한 후 2022년 788명으로 감소했고 올 1분기에는 779명으로 집계됐다. 정점이었던 2021년 대비 3.1% 감소했다.
특히 이번 정부 들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원이 급감했다. 올해 1분기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 인원은 8개 기관 242명이었다. 지난해는 23개 기관에서 622명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바뀌었다.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중점 추진했던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에는 283개 기관 3만610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어 2019년 171개 기관 3만3432명, 2020년 99개 기관 1만6618명, 2021년 49개 기관 1751명의 대규모 인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공공기관 정규직 중 여성 직원 비중은 올해 1분기 37.9%로 2018년 32.8%보다 5.1%포인트 늘었다. 여성 임원 비중도 같은 기간 17.3%에서 22.5%로 5.2%포인트 높아졌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