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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 스타트업 발굴, 성장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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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 스타트업 발굴, 성장지원 ‘맞손’

각국 유망 스타트업 해외 진출과 첨단기업의 유치 공동세미나
 김현민(맨왼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경영기획본부장이 지난 6월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브레사유에서 프란츠 파이요(가운데) 룩셈부르크 경제부장관, 올리비에 제피르(맨 오른쪽) 테크노포트 대외혁신성장본부장과 스타트업 개발 및 지원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미지 확대보기
김현민(맨왼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경영기획본부장이 지난 6월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브레사유에서 프란츠 파이요(가운데) 룩셈부르크 경제부장관, 올리비에 제피르(맨 오른쪽) 테크노포트 대외혁신성장본부장과 스타트업 개발 및 지원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유럽 스타트업 인규베이팅 기관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와 각국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5일 서울 FKI타워에서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와 각국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첨단기업의 유치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JDC-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는 신에너지, 에이지 테크, 모빌리티, AI & 퀀텀 컴퓨팅과 같은 첨단산업 영역에서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개최한 공동세미나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관·기업 간 교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 최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관 중 하나인 테크노포트는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투자은행이 주주로 돼 있는 기술기반 스타트업 지원 기관이다. 평균 40개 입주기업에 연구지원, 혁신기업 산업화, 해외기업 육성, 사무실 지원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 JDC와 테크노포트는 양국에서 육성 중인 유망 기업과 관련 산업 전문가, 각 기관의 협력 파트너를 초청해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개최했다.

JDC가 육성하는 주요 유망기업은 제주 통합이동서비스(MaaS) 플랫폼 ‘네이처모빌리티’와 반련동물 유전병 검사 등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피터페터’다. 룩셈부르크는 그라델(룩셈부르크, 초경량 복합소재), DDE(룩셈부르크, AI 및 빅데이터) 유망기업을 육성한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하고 각 기관(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 JDC, KAIST, MYSC)과 관련 산업 전문가(성균관대학교 기술거점센터)의 멘토링을 받아 한국과 룩셈부르크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을 점검했다.

두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내년부터 상·하반기 각각 제주와 룩셈부르크에서 컨퍼런스를 개최, 기업 간 교류 및 비즈니스 매칭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글로벌 진출과 산업육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공동세미나를 계기로 한국과 룩셈부르크의 유망 기업과 전문가가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