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1년치 커피 쏜다…스타벅스, '럭키 드로우' 이벤트 外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8~21일까지 ‘2024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신년 행운 메시지와 경품을 얻을 수 있는 행사로, 스타벅스 앱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활용해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영수증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이용권(5명) ▲뉴이어 MD 5종 세트(5명)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사이즈 업 쿠폰 3매(2014명)다. 14일간 매일 2024명이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무료 이용권에 당첨된 고객은 내달부터 1년 동안 매일 톨 사이즈 제조 음료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만약 당첨자가 매일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고 가정하면 164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뉴이어 MD 5종 세트는 텀블러, 인형, 글라스 세트 등 푸른 용 모티브 상품들로 구성됐다. 사이즈 업 쿠폰은 뉴이어 음료와 스타벅스 딸기라떼에 적용되며, 상세 품목은 발급 쿠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응모자에게는 신년 행운 메시지도 전달된다. 참여는 사이렌 오더 주문 후 수신되는 앱 푸시 알림 혹은 ‘What’s New’ 메뉴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가장 마음에 드는 음료 및 푸드를 선택하면 된다.



롯데온이 8일부터 14일까지 '온앤더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과 럭셔리 및 트렌드 뷰티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온은 새해 다짐 및 피부 고민에 따라 테마를 나누고 다양한 뷰티 상품을 제안한다. '탄력 및 피부결 개선'을 위한 상품으로 '에스티 로더 갈색병 세럼'을, '수분 및 보습 충전' 상품으로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제안한다. 또 '진정 및 장벽 강화'에는 기적의 크림으로 불리는 '라메르 크렘 드 라 메르'를 추천한다.

연초에는 졸업, 입학, 명절 등 선물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해 브랜드별 새해 첫 신상품도 선보인다. '겔랑 빠뤼르 골드 24K 베이스'와 '딥티크 플레르 드 뽀 컬렉션' 등 다양한 신상품을 소개하며, 11일부터는 롯데온 단독으로 '아워글래스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의 신상 색상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8~10일까지는 '입생로랑 오픈런' 행사를 열고 단독 혜택을 선보인다. 입생로랑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2%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 구매 시 '쿠션 미니어처'를, 'NEW 엉크르드 뽀 쿠션+리필 세트' 구매 시 '입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르 벨벳 틴트'를 증정한다.



뚜레쥬르는 건강한 재료 말차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해풍을 머금은 어린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말차의 깊고 진한 풍미를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말차는 잎 전체를 갈아 만들어, 우려 마시는 녹차보다 많은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말차의 푸른 속성을 표현한 ‘Imagine Your 2024, 우리가 그린(Green) 대로’의 콘셉트로 5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먼저 ‘겹겹이 말차 퐁당’은 바삭한 패스트리에 말차 가나슈 크림을 샌드하고 말차 화이트 초콜릿을 코팅했다.
‘까망쿠키 속 리얼말차 크림빵’은 말차 우유 크림에 까망쿠키 비스킷 토핑으로 맛과 식감을 모두 살렸다. 까망쿠키를 올려 말차초코의 달콤함을 배로 느낄 수 있는 ‘까망쿠키 속 리얼말차 브라우니’도 내놨다. 17일부터는 ‘말차에 퐁당 딸기케이크’는 딸기 크림에 말차 크림을 더한 케이크를 판다. 또 음료 신메뉴로는 ‘말차에 퐁당 딸기라떼’도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월 말일까지 뚜레쥬르 앱을 통해 픽업, 딜리버리로 말차 신제품 1종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CJ기프트카드 10만원 권, CJ ONE 3만 포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디야커피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스틱&드립 커피 세트 ▲커피&블렌딩티 세트 ▲커피&텀블러 세트 총 3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각 세트는 이디야커피의 대표 제품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틱&드립 커피 세트’는 이디야의 전문 노하우를 담아 더욱 깊고 풍부한 맛으로 새로워진 이디야 스틱커피와 핸드드립 커피를 담았다. 스틱커피 아메리카노 4종(▲오리지널 ▲마일드 ▲스페셜 에디션 ▲디카페인) 과 핸드드립 3종(▲페르소나 블렌드 ▲콜롬비아 슈프리모 ▲에티오피아 리무)으로 구성돼 있다.

‘커피&블렌딩티 세트’는 스틱커피 아메리카노 4종, 핸드드립 2종(▲페르소나 블렌드 ▲브라질 세하도), 블렌딩티 2종(▲샤인히비스커스 ▲피치얼그레이)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커피와 더불어 블렌딩티의 향미까지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텀블러 세트’는 스틱커피 아메리카노 2종(▲오리지널 ▲스페셜), 커피믹스 2종(▲스페셜 골드블렌드 ▲스페셜 모카블렌드), 블렌딩티 2종(▲스프링캐모마일 ▲그린루이보스)에 900ml 대용량의 스페클 패턴의 텀블러를 함께 담아 다양한 상품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파인트’ 2종을 오는 10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나이스케키는 국내 최초 쌀로 만든 식물성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비건을 추구하는 디저트 전문 기업 ㈜써스테이블에서 전개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트렌드가 각광 받고 있다. 단백질 식품, 전통 음료, 제로 슈가 상품 등이 대표 헬시플레저 상품으로 꼽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쌀로 만든 순식물성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며 해당 트렌드의 새 카테고리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에 선보이는 상품은 ‘나이스케키 솔티트카라멜’과 ‘나이스케키 초콜릿’ 2종이다. 나이스케키 초콜릿은 벨기에산 초콜릿과 코코아파우더를 블렌딩했다. 해남 쌀을 주 재료로 사용해 갓 지은 밥처럼 쫀득하고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을 낸다. 유제품, 유당, 글루텐, 계란, 견과류 등 동물성 재료 및 알러지 유발 성분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견과류 등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 유제품이 들어가 시판 카라멜 아이스크림 대비 포화지방은 약 80%, 칼로리는 50% 가량 낮다. 콜레스테롤은 없다.



한솥도시락이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전국 한솥도시락 매장과 배달앱 배달의민족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모든 도시락 구매 시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를 510원 할인한다. 도시락 1개당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가 1개씩 할인된다.

한솥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에 사용되는 커피는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무농약·무비료로 재배된 남미 최고급 스페셜티 그레이드의 핸드피킹 싱글 오리진 커피다. 깊고 풍부한 향과 단맛과 쓴맛,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다. 한솥도시락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찬차마요 커피를 선보인 이후 지속 찬차마요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페루 농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정육각이 신규 상품군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4일까지 신상품들을 최대 20% 할인하는 ‘프레시 위크(Fresh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 달 동안 약 40종의 신상품을 매주 선보일 예정으로 모든 신상품은 행사 기간 중 기본 5~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에는 정육각 전 상품은 물론 신상품에도 중복 적용되는 할인 쿠폰도 주차별로 제공한다. 이번 주 신상품은 채소 13종과 사과 3종으로 기존 초신선 식품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품들로 선정했다. 과일은 ‘이주의 과일’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종류가 공개된다.

채소는 깻잎, 상추, 고추, 마늘, 양파, 대파 등 기본 쌈 재료와 새송이·양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등 가니쉬 종류로 구이용 육류와 접점이 많은 상품이 우선 출시된다. 정육각만의 기준으로 신선도부터 모양, 크기 등 외관까지 선별해 한 끼 분량으로 소포장 판매한다. 사과는 당도와 산미가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고당도사과’, ‘세척사과’, 주스·잼·샐러드 등 다용도 ‘실속사과’로 소단량으로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선물은 한우, 초신선 삼겹살, 후식 과일 등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