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Y 후륜구동의 가격은 5천499만원으로, 기존 5천699만원보다 200만원 낮아졌다.
지난 7일 발표된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라 올해 보조금을 100% 수령할 수 있는 판매 가격 상한이 기존 5천700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떨어지자 이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지난해 9월부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해 가격을 2천만원가량 낮춘 중국산 모델Y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테슬라에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도 전기차 ID.4의 가격을 5천690만원에서 5천490만원으로 200만원 낮췄다. 폴스타코리아도 전기 세단 폴스타2 가격을 5천490만원으로 100만원 인하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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