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금융그린파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금양그린파워와 한국제지는 한국제지 본사에서 육상풍력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회사는 본사를 울산에 둔 상장기업으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금양그린파워는 풍황자원이 뛰어난 한국제지 소유 토지 93만평을 매입해 60MW이상의 대규모 육상풍력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금양그린파워는지난달 26일 제주 동백 마을풍력 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1.37% 상승한 1만1860원에 거래중이다. 현재가 기준 시가총액은 1437억원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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