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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베트남 시장 겨냥 주방 가전 3종 출시... 아시아 주방 특화 디자인 및 기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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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베트남 시장 겨냥 주방 가전 3종 출시... 아시아 주방 특화 디자인 및 기능 강조

LG전자가 베트남 시장에 출시한 주방 가전 3종.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가 베트남 시장에 출시한 주방 가전 3종.
LG는 최근 베트남에서 LG 쿼드워시 트루스팀(TrueSteam) 식기세척기, LG 네오쉐프 전자레인지, 인스타뷰 도어인도어(InstaView Door-in-Door) 냉장고 등 주방 가전제품 전체 세트를 공식 출시했다.

19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VN리뷰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눈길을 끄는 디자인과 다양한 매력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요리 경험을 향상시키고 건강 관리에 기여하며 현대 사용자의 생활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특히, 이러한 LG 가전제품은 아시아 주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LG 쿼드워시 트루스팀식기세척기


LG 쿼드워시 트루스팀 식기세척기는 독자적인 스팀 기술을 탑재해 집중 청소 기능을 제공한다. 100도 뜨거운 스팀이 음식 얼룩과 끈끈한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세탁이 끝난 후에도 물 얼룩이 남지 않는다. 게다가 뜨거운 증기는 접시의 박테리아를 최대 99.99%까지 죽이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LG 식기세척기는 4개의 다방향 스프레이 암을 사용하여 식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청소할 수 있어 반짝반짝 빛나는 상태로 유지된다. 인버터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사용하여 효율적이고 원활한 작동과 에너지 및 물 소비 절약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

또한, 베이지와 검정색으로 출시되었으며,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청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검정색 LG 트루스팀 LDT14BLA4 모델은 2,490만 동, 베이지색 LG 트루스팀 LDT14BGA3 모델은 2,990만 동이다.

◇LG 네오셰프 전자레인지,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


LG 네오셰프 전자레인지는 가열, 해동, 조리, 발효 등 4가지 기능을 갖춘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조리 과정을 단순화하고 동시에 많은 지원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매일 새로운 메뉴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대 25리터 용량의 넓은 오븐 공간을 통해 사용자는 많은 양의 식사를 유연하게 준비할 수 있다.

오븐 내부에는 백열등보다 3배 더 밝은 LED 조명이 있어 음식 조리 과정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항균 이지클린 항균층이 장착되어 박테리아와 곰팡이 제거에 도움을 주어 식품 품질을 보장한다.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통합한 이 장치를 통해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적절한 전력 수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식품 가공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온도를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 버전을 포함해 눈길을 끄는 디자인으로 무광택 표면과 유광 표면을 결합해 제품의 모던함을 더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아름다운 라인으로 모든 주방 장식 스타일에 최적으로 적합하며 매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현재 베트남에서 LG 네오셰프 전자레인지는 4가지 버전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49만 동부터 시작된다.

◇인스타뷰 도어인도어 냉장고


LG는 최신 세대의 인스타뷰 도어인도어 냉장고 라인을 출시했다. 이 냉장고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예측 기능을 결합하여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투명한 유리 표면으로 되어 있어 문을 두 번 두드리면 자동으로 켜지며, 내부 식품을 쉽게 볼 수 있어 캐비닛 도어 개폐 시 냉기 손실을 최대 41%까지 줄일 수 있다.

도어쿨링 기술은 냉장고 문에서 찬 공기의 흐름을 생성하여 식품을 고르게 냉각한다. 리니어쿨링(LinearCooling) 기술은 냉장고 내부 온도 변동을 ±0.5℃ 이내로 유지해 과일과 야채를 최대 7일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UV 나노 자동 소독 기술을 통해 박테리아를 99.99% 살균하여 식수원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냉장고는 외부에 물과 얼음 디스펜서 시스템을 장착하고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8가지 버전이 있으며 가격은 3,999만 동 부터 시작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