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4㎡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
단지서 검단호수공원역·마전역 가까워
“검단신도시에서도 뛰어난 입지 여건”
단지서 검단호수공원역·마전역 가까워
“검단신도시에서도 뛰어난 입지 여건”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짓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를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4~110㎡ 669가구로 이뤄졌다. 전용 64㎡ 중심의 실속형 타입부터 중형 타입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정부의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도 이용할 수 있고 GTX-D 검단역(예정)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도계~마전간 도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가 있으며 종합병원 등 구도심권의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편이다.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가 된다. 검단초, 능내초, 검단중, 검단고, 마전고 등 기존의 학교들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총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서도 뛰어난 입지 여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교통 개선 효과가 더해진 단지”라며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