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CJ는 전 거래일 대비 3.98% 오른 15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배경으로는 이 실장의 복귀 소식이 꼽힌다. CJ에 따르면 이 실장은 오는 9월부터 그룹 차원의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미래 신사업 확대를 담당하는 조직의 수장을 맡는다. 지난 2019년 지주사를 떠난 뒤 6년 만의 복귀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그룹 승계 작업이 보다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실장이 다양한 업무를 맡으면서 경험을 쌓는 경영수업 차원이라는 해석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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