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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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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참석

사직4구역 조합, 16일 현장설명회 개최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동원개발 참석
1차 입찰 때도 참석한 곳…결과는 유찰
2·3구역은 각각 삼성물산·GS건설이 수주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조합은 16일 오후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입찰 공고. 사진=사직4구역 재개발조합이미지 확대보기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조합은 16일 오후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입찰 공고. 사진=사직4구역 재개발조합
부산 동래구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 등 3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사직4구역 재개발조합은 16일 오후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직4구역 재개발은 동래구 사직동 141-10번지 일대 9만6089㎡를 재개발해 지하 3층 ~지상 39층 높이의 아파트 약 1700세대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입찰 마감일은 다음달 17일이다.

앞서 지난 5일 마감된 1차 시공사 입찰은 무응찰로 유찰됐다. 지난달 5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이번과 마찬가지로 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이 참석했으나 응찰은 하지 않았다.
한편, 사직3구역 재개발은 GS건설이 지난 14일 시공사로 선정됐다. 수주금액은 4082억원이다. 사직2구역 시공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공사비는 4492억원이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