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금 현물은 전일 대비 2400원(▲1.44%) 오른 1g당 16만9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금 현물은 시가 16만7950원에서 출발해 장중 16만9550원까지 오르며 17만원 선에 근접했다. 저가는 16만754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600Kg을 넘겼으며, 거래대금은 1016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연초 대비 저점(10만9600원)에서 무려 55% 가까이 반등한 금값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국제 금 시세 강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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