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표적인 패션이 라운지웨어, 홈웨어, 인앤아웃웨어 등으로 불리고 있는 디자인 내의다. 프리미엄 소재로 아이 피부에 자극이 없고 활동성도 높을 뿐만 아니라, 외출복이라 해도 흠잡을 데 없는 디자인을 갖춰 실내외에서 모두 입을 수 있다.
◆ 외출용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 내의
신생아 선물용품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릴헤븐’은 2015년 신상품을 대거 출시하며 디자인 내의 전문 브랜드로 변신 중이다. 2015년 F/W 신상품은 북유럽 감성을 담은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내의 21종이다. 신생아를 위한 내의인 만큼 면 100%의 편안한 착용감은 기본이며, 가벼운 외출 시 착용해도 손색없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 잡은 릴헤븐은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디자인 내의 전문 브랜드로 탈바꿈 후 최근 한 달 동안의 매출액이 평월 대비 2배가량 증가, 제조사인 ㈜쁘띠엘린의 29개 브랜드 중 대표 브랜드 자리를 넘보고 있다.
릴헤븐은 내달 5일부터 쁘띠엘린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종합 쇼핑몰 및 롯데백화점 미아점, 전주점, 인천점과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 가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30% 할인가를 적용하면 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활동성, 스타일 모두 잡은 팝포인트 데일리룩
화려하고 이국적인 꽃, 동물 패턴을 주로 선보였던 유아동 패션 브랜드 ‘킨더스펠’은 활동성 좋은 데일리룩을 컨셉으로 한 ‘킨더스펠웨어’ 라인을 론칭했다. 부드럽고 가벼운 면, 스판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고, 일상복뿐만 아니라 가벼운 운동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
더스펠웨어가 제안하는 가을 믹스앤매치 코디법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쁘띠엘린 심석영 마케팅본부장은 “릴헤븐의 성공 요인은 라운지웨어를 선보인 시중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소장하고 싶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석된다”며 “쁘띠엘린은 릴헤븐에 이어 실용적이면서 멋스러운 스타일을 적용한 별도 브랜드, 킨더스펠웨어도 론칭하며 더욱더 다양한 디자인 선택이 가능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