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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전에 또 나타난 손연재, 피겨 김연아 앞에서.. 목동축구장 장내 방송으로 한판 승부, 고려대가 연세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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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전에 또 나타난 손연재, 피겨 김연아 앞에서.. 목동축구장 장내 방송으로 한판 승부, 고려대가 연세대 제압

연고전에 또 나타난 손연재, 피겨 김연아 앞에서 끝내 눈물 뚝뚝... 목동축구장에서 방송으로 한판 승부, 결국 고려대가 연세대 제압.  2016 정기 연고전 (고연전)  농구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연고전에 또 나타난 손연재, 피겨 김연아 앞에서 끝내 눈물 뚝뚝... 목동축구장에서 방송으로 한판 승부, 결국 고려대가 연세대 제압. 2016 정기 연고전 (고연전) 농구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연고전에서 고려대가 연세대를 꺾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3일부터 24일 까지 열린 연고전에서 고려대는 축구와 야구에서 이겼다.
연세대는 럭비에서 승리했다.

농구와 아이스하키에서는연세대 고려대 무승부를 기록했다.

24일 목동 축구장에는 피겨 영웅 김연아와 리듬체조영운 손연재가 동시 출격했다.

김연아와 손연재는 메인 스타디움 방송을 통해 한판 승부를 벌였다.

고려대가 연세대를 이기는 바람에 고려대를 응원한 김연아가 연세대를 응원한 손연재를 이긴 꼴이 됐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1925년 부터 정기전을 해오고 있다.
지금과 같은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축구 5개 종목의 정기전은 1965년부터 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