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MID 2016 26일 개막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MID 2016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아우르는 디스플레이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IMID 2016에서는 126개사가 337개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전시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과 추격전에 나선 중국 업체들의 OLED 기술 경쟁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특히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비즈니스 포럼도 볼거리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주요 인사들이 비즈니스 포럼에서 OLED와 관련 동향과 미래 세상을 전망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한국웨어러블산업전시회도 특별관으로 마련된다.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는 BOE, VISIONOX, CSOT 등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에서 총 55명이 참가해 국내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30여곳과 무역 상담을 한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