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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모델하우스 2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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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모델하우스 28일 오픈

지상 22층 7개동 총 478가구 중 전용 59~110㎡ 219가구 일반분양

용산 롯데캐슬센터포레 야경 투시도. 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용산 롯데캐슬센터포레 야경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글로벌이코노믹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 7개동 총 478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전용면적 59~110㎡ 21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2가구 △59㎡B 30가구 △59㎡C 24가구 △84㎡A 44가구 △84㎡B 52가구 △84㎡C 12가구 △110㎡ 5가구 등 7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의 97%가 중소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는 지하철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위치하고 있다. 또 KTX 용산역도 1㎞ 이내에 있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강남~신사~용산까지 총 7.8㎞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 1단계 강남~신사 구간이 올해 8월 착공에 들어간데 이어 2단계 구간인 신사~용산구간도 2019년 착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총 6.3㎞ 길이의 경의선 숲길(원효로 구간)이 있으며 북측 도보권에 자연학습장,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12만2245㎡ 규모의 효창공원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금양초, 신광초(사립초), 남정초, 선린중 등이 단지에서 500m 안팎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신광여중·고, 배문중·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아이파크몰, 이마트(용산점, 공덕점), 용산전자상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용산구 보건소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구조는 3~4Bay 판상형 구조의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 전용 59㎡B의 경우 서울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은 4-Bay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 84㎡A와 84㎡B 일부 세대에는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됐다. 특히 단지 주변에 숙명여대와 업무시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용면적 84㎡C와 전용 110㎡의 경우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 임대형으로 설계됐다.
이밖에 층간소음 저감설계로 30T 층간소음 완충재 사용 해 세대간 소음을 방지했고 폭이 10㎝ 넓어진 2.4m 와이드형 주차구획으로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더블 역세권과 더블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용산생활권은 물론 마포생활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며 “최근 5년 동안 용산구에 공급된 신규 분양 물량이 620여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도 뜸했고 상품구성에도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4호선 숙대입구 1번 출구와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mandd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