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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내달 19~20일 한일중 정상회의에 중국도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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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내달 19~20일 한일중 정상회의에 중국도 의욕"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오는 1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도쿄에서 개최 예정인 한일중 정상회의와 관련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중일 양쪽 모두 양국 관계개선을 위해 (회의) 실현에 의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3국 정상회의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일본)로선 예정대로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