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특보] 북한 땅에서 지진, 평양 남쪽 황해도 송림 흔들흔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북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2017년 01월 17일 16시 06분 56초 황해북도 송림 동쪽 20km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북한의 평양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지진의 규모는 2.8 이다.

지난해 9월12일 경주지진이후 한반도 전역에 지진이 확산되는 듯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잦은 지진은 기상에도 영향을 준다.

지구촌 이상기온은 이 지진과도 무관하지 않다.

기상청은 일단 이 지진이 오늘 날씨에 가시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상청 지진 기상특보

9.12 지진의 여진은 2017년 1월 17일 00시 33분 현재 총 567회 발생
1.5~3.0 미만 : 546회
3.0~4.0 미만 : 20회
4.0~5.0 미만 :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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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진통보 기상청| 2017년 01월 17일 16시 19분 현재
규모 2.8
진원시 2017년 01월 17일 16시 06분 56초
진앙 황해북도 송림 동쪽 20km 지역
참고사항 자연지진으로 분석됨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