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13:57
KB국민은행이 제 7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해 인재 발굴의 자리를 마련했다.KB국민은행이 지난 11일 제7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해 국민은행의 전문가들을 비롯한 다양한 IT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디어의 효용성과 기술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개 팀에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고 12일 밝혔다.‘Future Finance A.I. Challenge’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금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인재들의 금융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국 130여 개 팀이 참가2025.09.12 11:08
BNK부산은행은 지난 10일 본점에서 독거노인과 홀몸어르신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노인 돌봄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제로웹이 개발한 ‘캐어벨’은 가정에 설치된 IoT(사물인터넷) 센서로 어르신의 움직임과 생활패턴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자에게 알리거나 KT텔레캅과 연계해 즉각 출동하는 디지털 케어 서비스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 고객은 할인된 이용료로 ‘케어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내 ‘라이프 서비스’에 ‘케어벨’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고 9월 말경부터 이용신청을 받을 계획이다.부산은행2025.09.12 09:33
토스뱅크가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 ‘첫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토스뱅크는 기간 내 토스뱅크 개인 체크카드를 생애 최초로 발급받고 1000원 이상 첫 결제를 하는 고객에게 1000원 캐시백 혜택이 즉시 제공된다. 단, 과거 모임카드만 발급받은 고객은 참여 가능하나, 과거 개인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오프라인 △온라인 △어디서나 △기부 캐시백 4가지 중에서 하루 단위로 캐시백 혜택을 선택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캐시백을 받을2025.09.12 08:22
우리은행이 지난 11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제42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자체생산문서 유통 서비스’를 규제 특례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는 정부나 기업 등 제3자인 외부 기관이 작성한 문서만 유통할 수 있었으나, 이번 규제 특례 지정으로 은행이 자체 발행한 문서도 모바일 전자문서로 직접 발송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따라 은행이 직접 발행한 전자문서 방식의 계약서·고지서 등도 종이 문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우리은행은 △계약서 △대출서류 △안내문 △고지서 등을 고객에게2025.09.11 15:36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양식보험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11일 수온 상승에 따른 기후변화로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양식수산물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노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김 양식에 대비해 따뜻해진 바다에서 김 성장이 늦춰져 누렇게 변색 되는 ‘황백화’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김 황백화 피해 전용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처음으로 출시하고 이달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판매 기간은 매년 9월부터 12월 말까지로 양성 단계에 있는 김을 보험 목적으로 한다. 보험기간은 김 양성 시설 설치 7일 이후부터 이듬해 4월까지다. 지난 2011년 김2025.09.11 15:34
KB국민은행은 등기우편이나 배달증명 등 종이우편으로 발송하던 안내문을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전자문서법상 효력을 국내 최초로 인정받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고객은 종이 우편 분실이나 주소 변경으로 인한 불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자나 알림톡에 따른 스미싱 위험 없이, 종이 서류를 따로 보관하지 않아도 앱에서 즉시 열람 가능하며, 긴급한 안내사항도 실시간으로 전달 받을 수 있다.KB국민은행은 그동안 제3의 기관의 전자문서만 유통할 수 있었으나, 이번2025.09.11 12:18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추석 명절 기간 수산물 물가가 안정화되도록 주요 성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나가겠다고 11일 밝혔다. 노 회장은 “추석 명절 수산물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이 명절 선물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풍성한 할인 혜택이 가득한 수협쇼핑에서 추석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수협중앙회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을 통해 내달 12일까지 ‘수협쇼핑 추석 명절 선물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 기간 전복, 굴비, 고등어, 멸치 등 다채로운 명절 선물용 수산물을 전시하고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대중이 즐겨찾는 어종 7종(명태,2025.09.10 17:39
최근 금융사들이 연이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며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 성적표를 거두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자본 확충 수요와 투자자들의 금리 매력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10일 IB 업계에 따르면 iM금융지주는 지난 8일 1천억 원 모집에 216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왔고, 같은 날 메리츠금융지주도 목표치(1000억 원)를 웃도는 1300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신한금융지주는 2700억 원 모집에 7810억 원이 몰리면서 발행액을 4000억 원으로 늘렸고, 한국투자금융지주도 계획(2500억 원)보다 많은 4500억 원을 최종 발행했다.보험사도 가세했다.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콜옵션 만기 후 금리가 올라가는 ‘스텝업’ 조건이 없는 형2025.09.10 17:02
iM뱅크는 10일 iM금융센터에서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디지털자산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자산 시장과 금융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iM뱅크는 내부통제, 회계·세무, 리스크 관리 전반에서 세계적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규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디지털자산 기반의 혁신 금융 서비스 확대, 국내외 규제 변화에 따른 안정적 대응,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2025.09.10 16:08
금융지주의 주가가 최고가 대비 평균 10% 꺾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역대급 실적과 밸류업(주주환원) 정책을 등에 업고 고공 행진했지만 이재명 정부의 각종 청구서에 기업가치가 흔들리는 것이다. 정부 정책에 따라 생산적 금융, 배드뱅크 출연, 교육세 확대, 석유화학산업 지원 등에 휘둘리면서 주가도 요동쳤다. 대통령실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10일 금융지주 주가는 반짝 반등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각 사 올해 최고가 대비 이날 기준 최고가는 평균 6.8%(단순 계산) 가까이2025.09.10 16:08
시중은행이 지역 지점, 골프장, 연수원 등 자산 현금화에 나섰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은행권은 이재명 정부의 규제 리스크와 과징금 불확실성에 선제적 자본 확충에 나서면서 알짜 부동산까지 매물로 내놓고 있다. 하지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최근 3년 새 악화 일로를 겪으면서 가격을 낮추거나 매도를 포기하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자본비율 제고를 위해 불용 부동산 매각에 나섰지만 부동산 공매 유찰 등으로 현금화 속도는 더딘 편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광주 도척면에 있는 임직원 전용 골프연습장을 공매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 최초 감정가는 305억 원이었다. 하지만2025.09.10 15:18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형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소아암 아동의 주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해 소아암 아동을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 '병원 앞 우리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방에 거주하면서 치료를 위해 장기간 서울에 머물러야 하는 소아암 아동과 가족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환아 가족이 치료 기간 동안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 선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병원 앞 우리집'사업은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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