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12:40
삼성전자는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전자는 전국 약 229개 기초 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 8000여 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업에 'AI 무풍 벽걸이' 에2024.04.08 12:38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 S23에 One UI 6.1 업데이트를 출시하며 AI 기능과 UI 개선을 선보였으나, 일부 사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도 발생했다. 특히, 업데이트 이후 갤럭시 S23에서 지문 인식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에 대해 5일 삼성은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삼성은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계획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정확한 업데이트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2024년 4월 업데이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갤럭시 S24, 갤럭시 Z 플립 5, 갤럭시 Z 폴드 5 모델은 이미 4월 업데이트를 제공받았으며, 갤럭시 S23 시리즈도 앞으로 며칠 내에 업데이2024.04.08 12:36
한국 철도 부품 전문 기업 유진기공산업(Yujin Machinery Limited)이 인도 현지 기업 AT 레일웨이 서브 시스템즈 프라이빗 리미티드(AT 레일웨이)와 합작 투자를 통해 인도 펀자브 주에 철도 부품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고 7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합작은 인도 철도 시스템의 자립화를 가속화하고, 비용 절감 및 일자리 창출, 수출 가능성까지 열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기공산업은 AT 레일웨이, 싱코디아(Sinkodia), 두진 인터내셔널(Dujin International)과 함께 합작사를 설립한다. AT 레일웨이는 55%의 지분을 확보하고 유진기공산업은 35%의 지분을 보유하며 기술 및 생산 경험을 제공한다. 싱코디아(Sinkodia), 두진 인터내셔널(Duji2024.04.08 05:42
◇'미국판 다이소' 99센트스토어, 인플레이션과 도난으로 전국 371개 매장 모두 폐쇄 '미국판 다이소' 99센트스토어가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네바다, 텍사스, 애리조나에 있는 전국 371개 매장을 모두 폐쇄하고 청산에 들어간다. 이 결정은 인플레이션, 범죄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불리한 소매 환경, 소비자 수요 변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은 후 내려졌다. 회사는 이번 조치가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사이먼치치 임시 CEO는 몇 주 안에 사임할 예정이다. ◇현대 제네시스, 페인트 문제로 뉴욕에서 집단 소송 뉴욕에서 현대 제네시스 202024.04.08 05:00
◇SK넥실리스 폴란드 공장 가동 불확실…정리해고 및 투자금 지급 중단 SK넥실리스는 2022년 폴란드 스탈로와 볼라에 동박 공장 건설을 시작했으나, 최근 한국 투자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캐피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공장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동박을 제조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에서 교육받은 일부 직원의 해고와 폴란드 하청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중단 소식이 들려온다고 외신은 전했다. 안제이 슬레자크 전 사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투자가 환경 오염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고, 실제로 공장 가동이 내년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도 있다. 이러한 상황은 스탈로와 볼라의 경제 개발 계획에2024.04.07 16:0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구상하는 '뉴삼성'에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취임 3년 차에 들어간 이 회장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비롯 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예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이 점찍어둔 미래 사업들은 유망사업으로 꼽히며 앞으로 펼쳐질 '뉴삼성'은 희망적이라는 평가다. 이 회장은 배터리와 반도체, 바이오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를 기점으로 길었던 반도체 불황 터널을 지나서 본격적인 회복기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2분기에 1분기와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실현하기 어려울 것2024.04.07 12: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 유럽 사무소를 개설하며 폴란드와의 곡사포 시스템 통합 협력 강화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K9 자주포 및 크라브 곡사포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폴란드군의 화력을 강화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발판 마련을 목표로 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HSW는 하우비코아마트 센터를 설립하여 해외 고객을 위한 K9와 크라브 시스템 통합을 추진한다. 두 곡사포 시스템은 동일한 섀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합이 비교적 용이하며, 이를 통해 폴란드군은 운영 및 유지보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4.04.07 12:32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 FE(팬 에디션)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6일(현지시각)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기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6와 갤럭시 워치 6 클래식 모델로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품의 높은 가격은 일부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150달러 (약 20만 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갤럭시 워치 FE를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FE의 모델 번호는 SM-R866이며, 국제 버전인 SM-R82024.04.07 12:29
삼성전자와 거래 이력이 있는 세 개의 기업이 텍사스 주 테일러에 위치한 RCR 철도 물류 단지에서 총 112에이커(약 13만7100평)의 토지를 매입했다고 7일(현지시각) 테일러 프레스가 보도했다. 이들 기업은 솔브레인, ENC, HTNS 아메리카 등으로, 각각의 기업은 삼성과의 거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윌리엄슨 카운티 감정 지구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 초까지 세 명의 구매자가 RCR로부터 총 112에이커에 달하는 4개의 토지 구획을 매입했다. 이 철도 공원은 한국에 본사를 둔 삼성 오스틴 반도체가 칩 제조 공장을 짓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큰 토지 매입은 솔브레인 홀딩스로, 이 회사는 한국에 본2024.04.07 12:25
포스코 대우가 불분명한 전기 자동차(EV) 정책과 상업 전략에 대한 내부 논의로 인해 전기 이륜차로 인도 시장 재진출을 연기한다고 현지매체 오토카 프로페셔널이 최근 보도했다. 포스코대우의 인도 내 독점 제조 파트너인 켈원 일렉트로닉스 앤 어플라이언스(Kelwon Electronics and Appliances)의 HS 바티아 MD는 오토카 프로페셔널과의 인터뷰에서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을 주요 우려 사항으로 지적했다. 그는 FAME II 보조금 종료 시점에 대한 정부 발표의 불일치를 예시로 들며, 기업의 사업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바티아 MD는 최소 2~3년 동안의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명확한 가시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4.04.07 11:09
SK네트웍스는 식목일을 맞아 이호정 대표이사를 포함한 회사 임직원들이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이 대표이사와 구성원 20여 명은 남산공원을 찾아 여름 꽃나무인 무궁화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또한 SK네트웍스 및 자회사 민팃 임직원 40여 명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곤충 등의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한 ‘에코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준호 SK네트웍스 지속경영실장은 “남산공원, 여의샛강공원 등 우리나라의 자연이 미래 세대에도 멋진 모습으로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원들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사업과 사회공헌 분야 모두에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의미와 가치를 지닌2024.04.07 07:08
◇현대차 집단소송,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차량 헤드라이트 결함 주장 현대차와 기아차를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이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제기됐다. 2020년형 이상의 기아 텔루라이드와 현대 팰리세이드 차량의 헤드라이트 어셈블리가 제대로 밀봉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며 습기가 들어가 전조등이 어두워진다는 게 소송의 이유다. 차량 소유자들은 보증 기간 중이나 그 직후에 전조등 문제를 제조사에 알렸으나, 현대자동차는 수리비를 청구했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 보고에 따르면 딜러들이 전조등 수리를 종종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조등 결함으로 인해 운전자가 도로 위의 사람, 동물, 물체 등을 제대로 볼 수 없어 사1
삼성전자, 노조 행사 불허…"쟁의활동 방해 아니다" 실랑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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