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14:48
코오롱글로벌이 카카오톡에서 자체 캐릭터 이모티콘을 출시했다.코오롱글로벌은 자체 키즈 캐릭터 ‘꼬물꼬물 하늘이(이하 하늘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 이모티콘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해 나왔다. 지난해 론칭한 캐릭터 하늘이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하늘이는 구름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하늘채를 만나 새 생명으로 탄생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구름처럼 몽실몽실한 얼굴과 순수한 표정, 사랑스러운 몸짓이 특징인 하늘이는 가족 고객을 중심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해 왔다.이번에 출시하는 이모티콘은 16종으로 구성돼 있다. 하늘이의 다양한 감정과 표정2025.07.04 12:26
현대건설이 지하주차장 웨이파인딩(Wayfinding) 시스템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자체 개발한 지하주차장 웨이파인딩 시스템 히어 앤 썸웨어(Here & Somewhere)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성별·연령·국적·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명확하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유니버설 디자인 웨이파인딩 시스템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히어 앤 썸웨어는 힐스테이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적용된다. 색약자를 고려한 명도 중심 컬러 시스템, 노약자와 저시력자를 위한 고가독성 서체, 어린이2025.07.04 10:44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AI 분야 혁신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1년부터 주관 중인 스타트업 대상 혁신기술 공모전이다. 반도체·AI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은 물론 기술 고도화, 사업화까지 전방위로 협력하며 사업의 성장 및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주관사인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창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2025.07.04 10:30
DL이앤씨가 협력사와의 상생활동을 인정받았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상호협력 평가는 국토부가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입했다. 협력업자와 공동 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평가결과 우수기업에게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점,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가산, 건설산업기본법 상 벌점의 감경 우대혜택이 주어진다.DL이앤씨는 올해 상생협의체 운영, 공2025.07.04 10:20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이 공사비 6700억원 규모의 서울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연일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단지에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공개한지 하루 만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는 개포 일대는 물론 강남권 아파트 단지에서도 보기 힘든 아이템으로 주로 청담동 혹은 한남동 고급 빌라에서 적용되는 설계”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세대당 평균 1개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확보하는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1개동 한층에 4개 세대가 있다고 가정하면 엘리베이터를 4개 이상을 확보했다는 의미다2025.07.04 09:14
HDC현대산업개발이 교육특구로 불리는 대구시 수성구에 아파트를 공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 짓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92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대구 수성구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교육특구이자 거주 선호 1순위 지역으로, 높은 교육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프리미엄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그 중심에 들어서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난해 분양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 1차와 함께 1000세대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수2025.07.04 08:55
한화 건설부문이 우수 협력사들과 만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Auditorium)에서 ‘2025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28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 온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우수협력사 간담회에서 근로자2025.07.03 17:15
금호건설이 상생경영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금호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5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상생협력을 인정받았다.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과 건설산업의 균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1998년 도입된 제도다. 시공능력평가액 5000억원 이상의 대기업과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 업체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공2025.07.03 14:45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팥빙수와 괴일 스무디 등을 제공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썸머 세이프티(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한화 건설부문은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행사를 통해 총 51개 현장에 약 1만인분의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일부 현장에는 과일스무디와 휘낭시에 등 디저트류를 담2025.07.03 14:30
KCC가 11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KCC는 ESG경영 성과와 지속가능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KCC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업과 환경 두 가지 관점에서 평가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와 이해관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환경분야 다섯 가지, 사회분야 두 가지 등 7대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7대 중대 이슈는 유해화학물질 배출 및 관리, 폐수 및 폐기물 관리, 온실가스 배출 관리, 에너지 효율성 관리, 친환경 R&D 및 혁신역량 강화, 환경안전사고 대응 및 관리 강화, 임직원·협력사 산업안전 보건 등이다.보고서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온실가스, 폐기물, 친환경 기술 등 핵심 환경 이슈는 물론, 안전보2025.07.03 14:05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한다며 파격적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개포우성7차 조합에 사업비 전체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조합원 분양계약 완료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등을 제안한다고 3일 밝혔다.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의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조달할 계획이다. 사업비 전체는 조합 운영비, 각종 용역비 등 필수사업비와 추가 이주비·임차보증금 반환비용 등의 사업촉진비까지 모두 포함한 금액을 말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통상 도시정비사업에서 사업촉진비는 필수사업비의 최대 수십 배에 달하며 총2025.07.03 11:33
현대건설이 글로벌 원자력발전소 해체 시장에 도전한다.현대건설은 “글로벌 원전해체의 최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현지에서 원전해체 공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이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경험을 고리 1호기를 비롯한 국내 원전 해체 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원전해체는 영구 정지, 안전 관리 및 사용후핵연료 반출, 시설 해체, 부지 복원 등 최소 10년 이상이 소요된다. 긴 기간과 까다로운 기술, 관련 법령 및 장비의 제한으로 전 세계적으로 해체가 완료된 사례는 25기에 불과하다. 국내 역시 지난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1호기의 해체 승인을 결정하며 영구 정지 8년 만에1
현대건설, 글로벌 원전 해체 사업 노린다…2050년 500조 시장2
위기 속 활로를 찾아라...건설업계, 사업 다각화 가속3
30억 넘은 강남·한강변 아파트…서울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4
건설업계 협력사 상생평가 최하위는 일신건영…동양·효성·금성백조도 낮아5
李대통령 "3기 신도시 조속히 추진" 주문에 신임 국토차관 창릉지구 방문6
농어촌공사, 농식품부와 몽골 맞춤형 '스마트농업단지' 구축 착수7
중부발전, 보령시 생활안전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기탁...물놀이 안전관리 등 4개 사업 지원8
두산건설, 나홀로 신용등급 상승..올 1분기 매출은 소폭 감소9
코트라, K-테크 패스로 英 인재 유치에 박차...AI·바이오 등 미래 핵심산업 협업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