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9 16:27
서울시, GIS 활용 업무 전산화…민원행정 원스톱 처리기초단체 세수 증대-사회적 약자·빈곤층 생활안정 기여도시의 길 위에서의 이해관계도시에는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우리들의 삶은 집을 나서서 병원이나 집에서 태어나고 길을 통해서 학교를 가고 길 위에서 비즈니스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길을 통해 삶을 마감한다. 수많은 일들이 집을 나서면서 길 위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게 된다. 이 속에서 사람들은 희망을 얻기도 하고 좌절을 하기도 한다. 길 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노점상들은 삶의 가장 아래쪽에서 가게를 열기도 하고 서로의 상권을 보호하려는 주변의 가게들과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거리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단속을 피해서 단속반과 싸우다가 힘들어지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일반 가게는 어떤가? 좁은 상가에서 돈을 벌기 위해 봄부터 가을까지는 가게 바깥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편의점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하기도 하고 데크를 확장해서 길을 막고 영업을 하기도 한다. 길을 가는 시민의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이해하기 힘든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또 건물 공사를 위해 길 한쪽을 차지하고 공사자재를 적치하기도 한다.2015.07.08 06:00
도시의 교통·방재·경관 등 다양한 요구에 적합하게 사용빅데이터 등 3차원 기술 더하면 주민참여 도시계획 가능우리나라처럼 좁은 국토에 많은 인구가 사는 나라에서 한정된 토지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땅을 잘 이해하고 국토의 발전 방향에 따른 미래상을 잘 정립하여 계획을 짜야 한다. 우리나라 국토는 수천년간 수천만명의 사람이 살고 있고 좁은 국토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하니 개발과 보존에서 수많은 이해관계가 상충되고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여기에 대한 해결책 역시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과거의 도시계획과거의 도시계획은 주로 ‘주례 고공기(周禮 考工記)’라는 중국 역대 왕조의 도성 건설을 기본 바탕으로 도시를 건설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서울을 만들 때 한성(漢城)의 건설에도 전범이 되었다. 주례 고공기에 따르면 “匠人營國, 方九里, 旁三門: 國中九經九緯, 經途九軌; 左祖右社, 面朝後市.”右라는 도성 건설의 원칙을 밝히고 있다. 여기서 ‘國’이란 국도(國都)를 말한다. 도성은 하나의 방형(方形)의 성(城)으로, 사방이 9리(九里)인 성이다. 도성의 면마다 3개의 성문을 두어 도성에는 12개의 문이 있다.2015.06.17 07:49
건축물의 설계·시공·관리 등 세밀한 건물정보 제공화재 등 각종 재난에 효율적 대처 가능하게 만들어대한민국은 현재 이름도 낯선 ‘메르스(MERS)’라는 질병으로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 있다. 많은 국민은 이러한 사태를 책임지고 대응해야 하는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며 그 무능함을 질타하기에 이르렀다. 더구나 질병을 치료해주던 병원 내부로부터 감염이 퍼져나갔다는 사실 또한 매우 충격적이다. 건축물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공간이다. 우리는 산부인과라는 건축물에서 태어나서 주택이라는 건축물에서 자란다. 학교라는 건축물에서 세상을 배우고, 사무실이란 건축물에서 일하며 살아간다. 또한 대다수 여가활동도 건축물 안에서 일어나고, 물품의 생산과 질병의 치료도 건축물 안에서 행해진다. 즉 인간 활동이 있는 곳 어디에나 건축물이 있을 만큼 건축물과 인간의 상관관계는 깊다.이번 메르스의 전파 과정이 역학조사를 통해 완전히 드러나진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현대적인 건축설계와 최신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들에서 시작되어 세상으로 퍼져나갔다는 분석이 가장 유력하다. 이는 매우 아이러니하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질병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등 재난 대응과 에너지 효율 향상 등에 활용되고 있는 최첨단 정보기술(IT) 기반의 건축물 관리시스템을 살펴보고자 한다.2015.06.03 06:40
공간적 프로파일링시스템으로 범죄예방 능력 대폭 높여음식점 영업에도 빅데이터 잘 활용하면 '대박집' 가능서기 2054년의 미국. 최첨단 치안시스템 ‘프리크라임’이 시민들을 철저히 보호한다. 이 시스템은 범죄발생 시간과 장소는 물론 범행을 저지를 사람까지 미리 예측해내고, 프리크라임 특수경찰들은 이러한 정보들을 가지고 범죄가 일어나기도 전에 범죄현장에 도착해 예비범죄자를 체포한다. 말 그대로 ‘범죄피해자 제로(Zero)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최근 우리사회에서 잔혹한 강력범죄가 늘어가다 보니 언뜻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유명배우 톰 크루즈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우리에게 미래사회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2015.05.20 09:02
현실세계 기반으로 가상의 사물 합성 부가정보 제공 고성능 시뮬레이터가 대표적…실제와 같은 훈련 가능 “네오, 너무나 현실 같은 꿈을 꾸어본 적이 있나? 만약 그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면? 그럴 경우 꿈 속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어떻게 구분하겠나?” 우리의 현실세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영화 ‘매트릭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동양과 서양의 철학과 종교를 절묘하게 융합한 세계관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영화 속 2199년 미래의 세상에서는 컴퓨터가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었다. 더욱 섬찍한 것은, 인간들이 컴퓨터가 만들어 놓은 가상세계에 빠져 그 무서운 현실조차 인식하지 못한다는 설정이다.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오가며 컴퓨터의 지배에서 벗어나고자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었다. 현실이 되어버린 가상세계 영화 ‘매트릭스’가 너무나 현실 같은 가상세계를 보여줬다면 동양철학에는 이와 비슷한 장자(莊子;BC 365~293)의 ‘호접몽(胡蝶夢)’이 있다. ‘대체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현실인가’라는 화두를 담고 있는 도가 사상의 유명한 일화이다. 호접몽이란 ‘나비의 꿈’이라는 뜻으로 사물과 자기의 구별을 잊은 물아일체(物我一體)의 심경을 의미한다.2015.05.06 08:08
환상적인 사물인터넷 기술도 공간정보 없으면 무용지물 고도로 정밀화 된 유무선 네트워크 관리기술 있어야 가능 오래 전에 우리들의 심금을 울렸던 유명한 TV 광고가 하나 있었다. “아버님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 어느 추운 겨울날, 시골에 사시는 부모님을 걱정하던 효심 깊은 며느리의 명대사였다. 사실 도시에서 숨가쁜 삶을 살아가는 자식들은 마음만 앞설 뿐 효의 실천이 쉽지만은 않다. 그나마 명절이나 5월 가정의 달에 부모님을 찾아 뵈며 기본 도리는 한다고 스스로를 위안할 뿐이다. 부모님의 건강이 항상 걱정되고, 아이들의 안전이 언제나 걱정된다. 이러한 ‘걱정 시대’를 살아가는 아빠의 어깨와 엄마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만약 부모님께 비싼 전자기기를 사드리거나 신형 보일러를 선물했다고 해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시거나, 난방비가 아깝다며 추운 한겨울에도 보일러를 꺼두고 지내시기 때문이다. 멀리 도시에 사는 우리가 시골 부모님댁의 보일러 상태를 확인하고 작동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더 나아가 일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스스로 작동되는 보일러는 없을까? 심장질환을 가지신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원격으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다행히도 이제는 모두 가능해졌다.2015.04.29 09:22
급속한 기술 진화…무인택배·방송촬영 등 활용범위 넓어 미래사회 무인 기계 대거 등장…기존 일자리 사라질 위기 첨단기술 분야의 아이돌, ‘드론(drone)’ 한 남자가 보안구역 앞에서 홍채인식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신원을 증명한다. 안으로 들어선 그는 허공에 여러 파일 영상들을 띄운 후 손을 휘저으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낸다. 수많은 차량들이 운전자 없이 도로를 질주하지만 서로 충돌하는 일은 없다. 바로 지난 2002년 개봉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보여진 2054년 미래사회의 모습이다. 과거에는 상상으로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공간정보(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술,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기술 등 다양한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실제 구현이 가능해지고 있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유난히 이목을 끌던 아이템 하나가 있다. 범인을 쫓던 경찰이 건물 안으로 들여보내 범인 수색에 활용하던 작은 비행체, 바로 ‘드론(Drone)’이다. 영화 속에서의 드론은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운 첨단기술 중 하나일 뿐이지만 실제 대테러전과 같은 군사작전 상황에서는 공포 그 자체다. 조용하고 은밀하게 적진으로 날아들어 막대한 타격을 입히고 유유히 사라지는 유령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2015.04.22 07:59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중교통 정보 편리하게 이용 사물인터넷 등 적극 활용 다양한 시도 지속돼야 # 오늘 아침 ‘나대로’ 씨는 숙취로 인해 잠에서 쉽게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몇 번이나 알람이 울린 후에야 나 씨는 겨우 정신을 차렸다. 시계를 보니 7시20분이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서울시 명동까지 승용차로 출근하는 그로서는 오전 9시까지 출근은 이미 불가능한 상황이다. 외국 바이어와의 오전 9시 회의 약속은 어떻게 해야 하나? 눈앞이 캄캄하다. 갑자기 어젯밤 늦게까지 술자리를 함께 했던, 이웃에 사는 직장동료 ‘정직한’ 씨가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나 씨는 “헬리콥터라도 한 대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 한숨만 나온다. 바로 그때 직장동료 ‘정직한’ 씨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나 씨의 이웃사촌이자 직장동료인 ‘정직한’ 씨의 출근길은 어떨까? 어젯밤 정씨는 오랜만에 직장동료 나 씨와 의기투합하여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다. 다음날 아침 외국 바이어와의 회의가 걱정됐지만, 3차까지 이어진 술자리는 새벽이 되어서야 겨우 마무리됐다. 평소 출근시간이나 약속시간보다 10분 먼저 나가 대기하던 정 씨였지만 오늘은 늦잠을 자고 말았다. 정 씨의 부인이 깨워주지 않았다면 큰 낭패를 당할 뻔 했다.2015.04.15 08:43
국민안전처 신설됐지만 상황 대응·정리에만 중점원천데이터 제대로 공개 안해 시스템 구축 어려움2014년 4월 16일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잊혀져선 안 되는 날이 되었다. 당일 아침 뉴스에서는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들이 탄 배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대체 무슨 일이지’ 하며 순간 가슴이 철렁했지만 조금 뒤 ‘전원 구조’라는 속보가 나오자 모두 기다렸다는 듯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날 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생업을 위해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다가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배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한없이 창문을 두들기던 우리 아이들의 모습, 배 주변을2015.04.08 07:50
우버택시 떠난 자리에 '카카오' 'T맵택시' 등 시장 진입승객이 기사 평가하고 선호도에 따라 골라타는 시대 도래대중교통법과 새로운 서비스의 출현우리는 국민의 교통편의와 교통체계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률이 바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로, 약칭 ‘대중교통법’이라고 부른다. 세월이 흐르며 예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신개념의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에 따른 새로운 법률의 제정과 기존 법률에 대한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기존 법률이 새로운2015.04.02 08:59
기상은 공간에서 발생하는 중요 현상…정확한 예측 힘들어공간정보와 결합된 각종 기상정보 취득 다양하게 이뤄져국제회의에서 지구의 이상기후에 관한 연구가 발표됐다.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려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고,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일 것이란 섬찍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하지만 이 경고는 철저히 무시된다. 얼마 후 일본에서 우박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속보로 전해진다. 이어 해양온도가 13도나 떨어지는 등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후 증세가 나타난다. 주요 도시들은 꽁꽁 얼어버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한파로 죽어간다. 빙하시대의 전주곡이 시작된 것이다. 인류는 오로지2015.03.25 08:33
조선회사, 모바일 조선포털 공간데이터 활용 업무 효율 높여'제조업 혁신 3.0전략'에도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 활용우리나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1위 산업을 꼽으라면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전자산업과 조선업을 꼽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중국의 맹렬한 추격으로 그 1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중국의 넓은 국토와 값싼 노동력에다 최근 이루어진 기술 발전까지 가미되며 그들의 경쟁력은 날로 증진되고 있다. 이에 우리에게는 더욱 혁신적인 기술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생산성 향상’ 또한 매우 중요한 경쟁요소임을 인지해야 한다. 산업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이란 산업혁명 이전부터 우리2015.03.11 09:48
모바일 기반 원전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공간정보 활용 대체에너지 발전 최적 장소 선택 가능2011년 3월 11일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1~3호기가 자동 정지되었다. 지진의 영향으로 송전선로와 변전시설이 파괴되고 지진 해일이 발전소를 덮치며 후쿠시마 제1원전은 최소 전력도 없는 블랙아웃 상태에 빠졌다. 냉각수 펌프는 정지되고 원자로 핵연료로 인해 냉각수는 모두 증발해버렸다. 3월 12일 1~3호기의 노심 온도가 섭씨 1200도까지 상승하며 세 단계의 방호벽 모두가 녹아 내렸다. 12일 1호기, 14일 3호기 내부의 수소폭발로 인해 격납용기까지 파괴되며 방사능의 대기 유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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