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는 25일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올해 6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전월대비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5만3000건(서울 30만3000건), 지방 32만3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수도권은 2.3%, 지방은 5.1% 줄었다.
강남3구는 5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9.1% 감소하는 등 올해 들어 감소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45만8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4.9% 감소했으며, 아파트외 주택은 51만8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7% 줄었다.
전월세 계약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 63만7000건(65%), 월세 33만9000건(35%)이며, 아파트는 전세 33만4000건(73%), 월세 12만4000건(27%)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