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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올해 1~9월 가전제품 판매 2.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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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올해 1~9월 가전제품 판매 2.9% 감소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올해 1~9월 아르헨티나의 가전제품 전체 판매는 56만대로 2.9% 감소했다.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31%가 줄었다. 식기세척기는 30%, 세탁기는 16% 각각 감소했다. 작년 TV부문의 생산을 끝으로 스토브, 냉장고 등의 판매도 감소했다.
독일의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GfK는 아르헨티나의 경우 2014년 상반기에 월드컵 효과로 인해 TV의 판매량이 23.9%가 증가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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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