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9회에서는 이문학(손창민 분)이 김현정(도지원)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문학은 결혼 허락을 받고 나와 김현정과 함께 길을 거닐면서 갑자기 김현정의 귀에 대고 뭐라고 말을 했다. 김현정은 이문학이 계속 말소리를 내지 않고 귓속말을 하는 척 장난을 치자 "뭐라는지 안 들려"라고 소리쳤다.
그제야 이문학은 "사랑한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이문학의 사랑고백에 볼뽀뽀로 화답했다. 이문학은 볼뽀뽀를 받고 김현정에게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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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기자 kj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