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한인대표 언론인 유로저널은 최근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를 인용해 돌아오는해 연금이 20년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연금보험 연방대표인 알렉산더 군켈(Alexander Gunkel) 씨도 지난 지난 6월 "4% 정도의 연금 상승은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연금은 구체적으로 2016년 7월 1일부터 오를 전망이며 연방정부는 이달 말 정확한 연금상승 산출액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재 예측 가능한 내년도 연금상승률은 구서독 지역이 4.35%, 구서독 지역이 5.03%이다. 5% 수준의 연금 상승은 지난 1993년 이래 처음이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