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은 불법 도박 파문 이후 3년 2개월 만에 SBS 화요 예능 '스타킹'으로 컴백한다. 그는 최근 MC 강호동, 이특과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녹화에 임했다. 붐은 "연습생 자세로 바짝 엎드려 촬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시후는 19일 오후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를 통해 컴백했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2012~2013)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것.
'동네의 영웅'에서 박시후는 전직 중앙정보국 출신의 동네 바 사장인 백시윤을 연기한다. 복수를 꿈꾸던 중 경찰관 지망생인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비밀요원으로 키우면서 범죄에 맞선다는 생활밀착형 첩보물이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박시후는 2013년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이 피해자의 고소 취하로 무혐의 판결을 받은 뒤 중국어권 시장을 겨냥한 합작영화 '향기'(2014), '사랑후애'(2015) 등에 출연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