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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 오바마 쇼크 돌출. 모든 석유제품에 배럴당 10달러씩 석유세...이유는? 초고속열차·자기운행자동차 등 친환경 운송시스템 구축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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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 오바마 쇼크 돌출. 모든 석유제품에 배럴당 10달러씩 석유세...이유는? 초고속열차·자기운행자동차 등 친환경 운송시스템 구축한다는데...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모든 석유제품에 배럴당 10달러씩의 석유세를 걷는 정책을 곧 발표한다. 그 돈으로 초고속열차와 자기부상자동차 운송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모든 석유제품에 배럴당 10달러씩의 석유세를 걷는 정책을 곧 발표한다. 그 돈으로 초고속열차와 자기부상자동차 운송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 유가에 '오바마 쇼크'가 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의 언론들은 5일 오바마 대통령이 배럴당 10달러씩의 석유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조만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 돈으로 친환경 운송 수단 마련에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오바마는 21세기 클린운송 시스템으로 불리는 친환경 운송 수단 마련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영어로는 '21st century clean transportation system'이다.

이 친환경 운송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재원을 석유세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국제유가가 급락한 지금 상황이 석유세 도입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기로 본 것이다.

오바마 정부는 굳이 ‘요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상 석유세의 도입으로 간주되고 있다.
오바마 정부는 이 재원으로 초고속열차와 자기운행자동차 등 친환경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