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원은 미술과 체육 분야에 소질 있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KB국민카드는 2014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후원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전국 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관련 기관의 협조와 지원 신청 및 심사, 공모전 등을 거쳐 선정된 △미술 분야 17명 △체육 분야 개인 8명 및 단체 1팀(17명) 등 총 42명을 후원한다.
체육 분야는 보치아, 육상, 농구, 역도, 축구 등 각 특기 종목별 장비를 지원하고 장학금도 지급한다. 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참가도 지원할 계획이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