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사물인터넷-자율차-이통협력 논의에 무게
이미지 확대보기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 서초사옥을 찾은 손정의 회장과 회동했다. 회동은 약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이 부회장이 로비까지 내려와 직접 손 회장을 배웅했다.
손 회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기업들과 사업 협의차 방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부회장과 손 회장 간 면담에서는 삼성과 소프트뱅크의 사물인터넷(IoT)과 반도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그리고 일본에서의 이통 유통망 협력 등 미래 먹거리 및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손 회장은 ‘기업 인수·합병(M&A) 승부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81년 SW 도매업체 소프트뱅크를 창업한 이래 줄곧 일본내 대형 인수합병(M&A)를 통해 사세를 확장해 왔다. 이후 30여년 간 소프트뱅크를 800여 계열사, 연 매출 9조엔(약 100조원)의 대그룹으로 일궈낸 입지전적 인물이다. 지난 2013년에는 미국 4위 이통사 스프린사를 인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손정의 회장을 접견한다. 박 대통령은 손 회장과 창조경제 정책 및 우리 기업과의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손정의 회장은 지난 22일 블룸버그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Most Influential) 50인’ 명단에서 25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재구 기자 j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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