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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주자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28일 부산 울산 경남권 3차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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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주자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28일 부산 울산 경남권 3차 경선

국민의당 전라북도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이 열린 26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박주선(왼쪽부터) 국회 부의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안철수 전 대표가 연설을 마친 뒤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당 전라북도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이 열린 26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박주선(왼쪽부터) 국회 부의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안철수 전 대표가 연설을 마친 뒤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당은 28일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 울산 경남권의 3차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당은 호남권에서 압승을 거둔 안철수 전대표와 2위로 추격중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3위 박 주선 부의장이 참석해 '아름다운 경쟁'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지역 경선 현장투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3곳에서 실시된다.

후보자 합동연설회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 1전시장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앞서 국민의당 대선 주자들은 지난 27일 오후 6시 5분 부산KNN에서 열리는 '19대 대통련 선거 국민의당 후보 경선 TV토론회'에서 지역발전 정책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안 전 대표는 25~26일 잇따라 열린 광주·전남·제주, 전북 등 1~2차전 순회경선에서 총 64.60%를 얻어 경쟁자인 손 전 대표(23.48%)와 박 부의장(11.92%)을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는 30일 대구 경북 강원, 다음 달 1일 서울 인천을 거쳐 4일 대전 충남 충북 세종에서 투표를 마친 뒤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한다.

경선은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 비중이며 여론조사는 4월3~4일 진행한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