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전력은 지난 2월부터 매주 화요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화통(火通)데이’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화통데이는 ‘화요일에 소통한다’는 뜻이다.
지난달 27일 한전은 ‘사장님, 질문 있어요’라는 주제로 화통데이를 시행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이 직접 참여해 페이스북 팬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전의 사업현황과 비전 등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한전 관계자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여러 SNS 채널을 통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회사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