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토론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 관련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정된 창의지성교육 미래비전 10대과제는 ①인문교육과정 확대 ②다양하고 선택권이 보장되는 진로교육 확대 ③창의지성교육 홍보 및 연수 확대 ④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교육장소 마련 ⑤지역격차 해소 ⑥민주시민 교육 강화 ⑦학교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기 ⑧학교 인력 지원 ⑨학생자치,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및 자율권 확대 ⑩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창의지성평생교육도시 운영안 마련 등이다.
시는 이번 과제들을 토대로 오는 8월에 열리는 전문가 포럼에서 심화연구를 실시하고, 2018년 창의지성교육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만한 교육비전과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