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드라마 '듀얼' 후속 '구해줘' 옥택연, 오로지..."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지난 23일 OCN 주말드라마 ‘듀얼’이 종영되면서 후속 드라마 ‘구해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월 5일 첫 방송 되는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손병호, 김광규, 윤유선, 박지영, 정해균, 장혁진, 조재윤, 이다윗, 하회정, 강경헌, 고준, 손상경, 최혁주, 박수연, 장유상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드라마 ‘구해줘’에서 옥택연이 맡은 천방지축 엄친아 ‘한상환’이라는 인물은 “잘생긴 외모에 똑똑함 머리를 가졌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무지군 군수인 아버지의 든든한 배경이 힘이 되기도 하지만 그 내면에는 군수 아들이라는 시선이 버겁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첫사랑 임상미(서예지 분)을 만나고 이후 나름 정의롭고 따뜻하다고 생각한 세상이 무너져 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나약하고 비겁한 존재였는지를 처절하게 깨닫게 된다.

이후 3년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만난 임상미.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구해줘”라고 말하는 상미를 지켜내기 위해 무모한 모험을 선택한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총 16부작으로 꾸며졌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