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진에 따르면 포토데이 외에도 지난달 14일은 ‘그린데이’로 연인끼리 산림욕을 하며 무더위를 달래는 날이었다.
특히 다음달 24일은 사과데이로 사과 향기가 가득한 10월에 둘이 사과한다는 뜻의 의미를 담고 있다. 친구나 연인끼리 서로 사과를 주고받는 날이다.
가래떡 데이라고 불리는 11월11일은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서, 우리 쌀을 주제로 스스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든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그 밖에 오는 11월 14일은 연인끼리 영화를 보는 날로 무비데이라 한다.
또한 오는 12월 14일은 겨울철 연인끼리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안아주는 허그데이, 3월 3일은 삽겹살데이로 3이 겹치는 날짜에 삽겹살을 먹는 날로 알려졌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