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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엔총회 앞두고 트럼프, 시진핑과 무슨 대화 나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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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엔총회 앞두고 트럼프, 시진핑과 무슨 대화 나눴나

백악관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에 최대 압력을 가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백악관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에 최대 압력을 가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백악관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에 최대 압력을 가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백악관을 인용한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계속되는 군사 행동과 동북아시아를 불안하게 하는 활동과 관련한 논의를 마쳤다.
특히 백악관은 두 정상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할 것과 이에 따른 북한 압박도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도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양국 정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통화는 이날 뉴욕에서 시작되는 유엔총회를 앞두고 양국간 입장 교환 차 이뤄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유엔총회에 앞서 뉴욕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총리와 오는 21일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가지고 북핵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