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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북한 완전 파괴'발언에 "단호히 대응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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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북한 완전 파괴'발언에 "단호히 대응 잘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미국 동부시간)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관련해 대단히 개탄스럽고, 또 우리를 격분시켰는데, 거기에 대해 미국이 아주 단호히 대응을 잘해주셨고, 한미 간 공조도 빈틈없이 이뤄져서 아주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문재인 대통령은 21일(미국 동부시간)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관련해 "대단히 개탄스럽고, 또 우리를 격분시켰는데, 거기에 대해 미국이 아주 단호히 대응을 잘해주셨고, 한미 간 공조도 빈틈없이 이뤄져서 아주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미국 동부시간)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관련해 "대단히 개탄스럽고, 또 우리를 격분시켰는데, 거기에 대해 미국이 아주 단호히 대응을 잘해주셨고, 한미 간 공조도 빈틈없이 이뤄져서 아주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9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완전파괴' 발언을 한 데 대해 "아주 단호히 강력한 연설을 해줬는데, 저는 그런 강력함이 북한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북한 완전 파괴 발언'을 포함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이 대단히 강력했다며, 그런 강력함이 북한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