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급등한 이후 1년만에 11배 이상 올랐다.
갤석시인베스트파트너에서 가상화폐 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마이클 노보그라츠 펀드메니저는 최근 “내년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적어도 4300만원을 무사히 돌파할수 있겠지만 제한적인 공급물량 때문에 롤러코스터를 반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50%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식과 마찬기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투자할 때 "개미들은 본인 자산의 3%, 고액 자산가들은 15%이상을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투자에 관심이 있는 김종국(45)씨는 “가상화폐 투자하러 수수료가 싼 동남아시아까지 원정간다는 보도를 봤다”며 “이러다 가숙자(가상화폐로 노숙자 전락)까지 나올 것 같다”고
주장했다.
당국은 앞서 전했던 가상통화가 화폐나 금융상품이 아니라며 투자시 신중을 기해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법무부 차원의 규제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