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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성인 오복실 합류(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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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성인 오복실 합류(5회 예고)

2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5회에서는 오복실 역으로 아역 조예린에 이어 조아영이 성인으로 등장한다. 사진=KBS 영상 캡처
2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5회에서는 오복실 역으로 아역 조예린에 이어 조아영이 성인으로 등장한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조아영이 성인 오복실로 합류한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연출 이덕건, 극본 이현재·이향원) 5회에서는 아역 조예린에 이어 조아영이 성인 오복실로 합류해 2막을 열어간다.
이날 옥분(이경진 분)은 중상을 입은 막내 아들 오정우(정현준 분)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지만 방도가 없어 좌절한다.

앞서 방송된 4회에서 누나 복실(조예린 분)을 따라 동네 노래자랑대회 구경갔던 정우는 혼자 소변을 보러갔다가 언덕에서 굴러 머리와 다리에 중상 입었다.

의사는 옥분에게 한쪽 다리에 장애가 남을 수도 있다고 밝힌다. 장애라는 소리에 충격을 받은 정우 할머니 홍기전(반효정 분)은 병원 바닥에 주저앉는다.

옥분에게 혼이 나 속상한 복실(조예린 분)은 혼자 아버지에게 가겠다며 짐을 싸 가출한다.

한편, 홍기전은 그토록 기다렸던 아들이 북에서 실종됐다는 소리에 며느리 옥분과 함께 가슴을 치며 통곡한다.

옥분은 마침내 악극단과 함께 다니며 노래를 부르는 복실(조아영 분)을 발견한다.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여자와 그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KBS2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