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파리, 도쿄, 홍콩 5위권 기록

6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글로벌 경영 컨설팅기업 A.T.커니(ATKearney)는 연례 글로벌 도시 보고서를 통해 서울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도시 12위로 꼽았다.
뉴욕이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런던, 파리, 도쿄, 홍콩 순이었다.
A.T.커니는 어떤 글로벌 도시가 어떻게 경쟁력을 올리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수십 개 변수를 검토한 후 사업 활동, 인적 자본, 정보 교환, 문화 경험, 정치 참여 등 5개 범주로 세분화해 각 나라를 평가하고 점수를 합산해 전체 순위를 매겼다.
보고서는 작년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서 서울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또 서울이 주요 상거래 허브이자 삼성을 포함한 주요 브랜드의 본거지라고 소개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