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현장!] 신라면세점 이마트 롯데마트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 ‘라라클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라캐시’ △자주 품절되는 인기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클럽딜’ △라라캐시를 두 배로 적립할 수 있는 ‘클럽데이’ 등이 있다. 구매 실적에 따라 부여하는 기존 멤버십 혜택에 라라클럽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오는 12일 전국 이마트 가전매장 및 일렉트로마트에서 ‘일렉트로맨 혼족 주방가전’ 7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메이커, 토스터, 라면포트, 멀티그릴, 오븐토스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혼자서 요리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성능을 갖췄으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수삼 반계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산 닭과 수삼을 오래 끓여 기름기가 적고 깔끔하다.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면 된다. 가격은 한 팩(600g)에 5500원이다. 롯데마트는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100g~150g 단위로 소포장된 한우 안심, 부채살, 양지, 사태 등 소고기도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PB(자사 브랜드) ‘하이메이드 4도어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단 냉장실이 270리터, 하단 냉동실이 148리터로 총 418리터다. 제품 폭은 약 80cm로 같은 용량대의 일반 2도어 냉장고와 외관 크기는 비슷하지만, 4도어 구조라 효율성이 높다. 냉장고 제조사인 오텍캐리어에서 생산과 애프터서비스(A/S)를 담당한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