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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한반도에 대서도 맥못춘다... 기상청 서울날씨 대구 경주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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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한반도에 대서도 맥못춘다... 기상청 서울날씨 대구 경주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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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3일은 절기상 대서인 가운데 대서가 포털에서 관심이다.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에 든다. 대서(大暑)는 음력으로 6월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에 든다. 태양의 황경이 대략 120도 지점을 통과할 때이다.
우리나라에서 이 시기는 대개 중복(中伏) 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 예부터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이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현재 오전 7시 기온은 서울 29.2도, 인천 28.2도, 수원 29.0도, 춘천 25.3도, 강릉 31.1도, 청주 28.6도, 대전 26.7도, 전주 26.3도, 광주 26.2도, 제주 27.4도, 대구 27.6도, 부산 27.6도, 울산 26.8도, 창원 25.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3∼37도다. 대구와 경주는 37도, 서울과 수원은 36도까지 한낮 기온이 치솟아 건강에 유의해야 겠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