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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골프장 캐디 증언은? 야한 동영상 진실 추적해보니... A씨가 골프치는 것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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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골프장 캐디 증언은? 야한 동영상 진실 추적해보니... A씨가 골프치는 것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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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연이틀 ‘골프장 야한 동영상?’이 실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증권가 지라시에서 소문이 퍼져나간 ‘골프장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로 지목된 H증권사 이모 부사장이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이씨는 21일 모 매체와 전하 통화에서 “지라시에서 나온 같은 증권사 여성 애널리스트라고 하는데 그 여자와는 전혀 알지도 못한다. 회사 재직 당시에도 얼굴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해당 영상 속 여성 B애널리스트는 얼마전 회사들 떠난 현재는 미국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애널리스트의 부친이 이번 골프장 동영상과 관련 경찰에 직접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두 차례 조사를 마쳤다. 정말 근거도 없는 이런 악성 지라지 소문을 퍼뜨렸는지 꼭 잡아내서 처벌받게 할 것”이라며 “절대 중도에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골프장 캐디들 말로는 A씨가 골프치는 것을 못봤다” “남녀 손님중 친밀하게 치는 사람들은 많이 본다” “지자치게 스킨십을 하며 치는 연인은 봤지만”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 가끔 숲속으로 갔다 오는 손님도 있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