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국토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을 발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당 2000만원이 넘는 고가토지를 중심으로 공시가를 집중적으로 올랐다.
시세 대비 공시가격의 비율인 현실화율은 작년 62.6%에서 64.8%로 높아졌다.
시·도 상승률은 서울(13.87%), 광주(10.71%), 부산(10.26%), 제주(9.74%) 등 4곳이 특히 많이 올랐다.
전국 표준지 중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8길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이다.
㎡당 1억8천300만원, 평당 6000원 으로 평가됐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