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가는 반도체를 정조준한 타격을 넘어 전선이 확대되면 자동차와 기계가 다음 목표물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증권가는 “다음 대상은 대일 의존도가 높고, 한국의 수출에 영향이 큰 산업일 것”이라며 “다음은 자동차·기계 등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의 수출 규제로 함박웃음을 짓는 곳도 있다. 국산화 움직임과 관련 반도체 관련 부품과 소재 업체다.
이달 초부터 16일까지 주가가 무려 62%나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관련주인 동진쎄미켐(39%)과 솔브레인(34%)의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