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이번 모집학과(전공)는 미래과학계열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 보건·한방분야(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 문화창조계열 인문·사회분야(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상담심리학과)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창작학과, 스포츠경영학과) ▲ 예술·체육 영역(실용음악학과) ▲ 국제·언어·문화 분야 (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미디어영상홍보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 글로벌리더십계열 경영 분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 호텔·관광·외식 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이다.
앞서 진행된 2019학년도 후기 1차 신·편입생 모집에서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사회복지학부, ‘한국어문화학과’, ‘상담심리학과’와 더불어 2019학년도에 새롭게 신설 및 개편한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미래인간과학스쿨’과 ‘한방건강관리학과, ‘금융부동산학부’ 및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에도 지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70여 년 역사의 명문 사학 경희대학교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에 경희학원이 설립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 11월 13일 경희대학교와 MOU 체결을 진행했다.
이미 2001년부터 학점교류, 교원 공유, 캠퍼스 및 시설 공유를 함께 해왔다. 협약을 통해 ‘교육·연구 등 학술교류’, ‘학점 및 실습 등 학생 교육지원’, ‘콘텐츠·설비·시설 등 인프라 전반’, ‘교원 및 직원 교수’, ‘문화프로그램 공동 개최’, ‘기타 양교 발전을 위한 각종 교류·협력 분야’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은 경희대 교수진의 우수한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월 10일(목) 국내 최대 규모인 글로벌 스튜디오를 리모델링을 진행해 대담형 스튜디오, 스텐딩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역동적이며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강의를 제작하고 있다. 매년 운영강좌 800여 개와 300여 개의 정규학위과정 콘텐츠 신규제적과 다양한 비학위콘텐츠를 운영 및 제작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7월 15일(월)부터 8월 5일(월)까지 1차 결원에 한해 2개 대학원 4개 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