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 전문대학 총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대 혁신지원 사업은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대학 자율적인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다.
올해는 국가 균형발전 특별회계 2908억 원을 투입해 자율 협약형과 역량 강화형 등 유형별 특성에 맞춰 선정된 97개대를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이다.
홍남표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은 "직업교육 혁신은 국가 경쟁력 향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전문대학이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혁신 성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